대행사 이보영이 수면제를 먹는다. 상당히 쎈 약인데... 괜찮을까?
대행사 이보영이 스트레스 때문에 선택하는 수면제
10년지기 친구가 추천하는 약은 없다.
일을 줄이고 편안하게 살아가기를 추천한다.
그런데,
이보영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회사 생활을 포기할 수 없다.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 하는 친구
친구인 의사는 말안듣는 친구를 더는 못보기 때문에 소견서를 써 주려 했다.
이보영은
자신의 일 때문에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끊을 수 없다.
친구는 계속
약보다는
스스로 삶을 변화시킬 것을 권한다.
친구는 "우울, 불안, 공황, 불면증에 취미도 없고 연애도 안 하고. 한 인간으로서의 즐거움 다 포기할만큼 성공이 중요하냐"
극중 이보영은 "약이나 줘라"고 답할 뿐이었다. 오수진은 불면증 치료제를 건네며 "이거 그냥 약 아니다. 끝판왕이다.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수면제 끝판왕은 무엇일까?
졸피뎀... 끝판왕
졸피뎀은 끝판왕이다.
이약은 작용 발현이 빠르므로,취침 바로 직전에 경구 투여한다. 성인의 1일권장량은 10mg이다. 가장 낮은 효과적인 용량을 사용하여야하며, 권장량10mg을 초과하여서는 안된다. 노인 또는 쇠약한환자들의 경우, 이약의 효과에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을 5mg으로 하며 1일 10mg 을 초과하지 않는다. 간손상으로 이 약의 대사 및 배설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노인환자들에서 처럼 특별한 주의와 함께 용량을 5mg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졸피뎀에 대한 경고!!
1) 이 약의 첫 복용 혹은 재복용 후에 수면보행, 수면운전 그리고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의 다른 행위를 포함한 복합 수면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는 복합 수면 행동 중에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다. 이러한 부상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른 복합 수면 행동(예. 음식 준비 및 먹기, 전화하기, 성관계)이 보고되었다. 환자들은 이러한 사건을 대체로 기억하지 못한다. 시판 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합 수면 행동은 권장 용량에서의 이 약 단독 투여, 혹은 알코올 또는 다른 중추신경 억제제와 병용 투여 시 일어날 수 있다. 환자가 복합 수면 행동을 경험하는 경우 이 약 투여를 즉시 중단한다.
2) 수면 장애는 신체적 및/또는 정신적 장애를 나타내는 소견일 수 있으므로 환자를 주의 깊게 평가한 다음 불면증의 증상적 치료를 시작한다. 7-10일 동안 치료한 후 불면증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평가되어야 할 특발성 정신적 및/또는 의학적 질병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불면증의 악화 또는 새로운 사고 또는 행동 이상의 발현은 미확인된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의 결과일 수 있다. 이러한 소견들은 이 약을 포함하여 진정제/수면제로 치료하는 동안 나타났었다.
3) 이 약물의 중요한 몇몇 이상반응들은 용량과 관련한 것으로 여겨지므로 특히, 고령자에서 최소한의 유효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다양한 비정상적인 사고 및 행동 변화들이 진정제/수면제 사용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변화들 중 몇몇은 억제 감소(예, 비정상적인 공격성 및 외향성)로 특징지워질 수 있으며 알코올 및 기타 중추신경계 억제제에 의한 효과와 유사하다. 그 외 보고된 행동 변화들에는 괴기한 행동, 초조, 환각, 이인증(depersonalization)이 있었다.
5) 기억상실증 및 기타 신경-정신 증상들이 예측할 수 없게 발생할 수 있다. 성인 대상의 역학연구에서 이 약 복용 시 주요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질환의 진단된 병력 유무와 무관하게 자살행동이 증가함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약과 자살행동 간 인과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로 우울증 환자에서, 자살 충동을 포함하여 우울증 악화가 진정제/수면제 사용과 관련하여 보고되었다.
6) 위에 언급된 이상 행동들의 특정례가 약물 유발성이거나, 본래 자발적이거나, 또는 기본적인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 결과인지는 거의 확실하게 결정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행동 징후 또는 관련한 증상의 발현은 주의깊고 즉각적인 평가를 요구한다.
7) 진정제/수면제의 즉각적인 용량 감소 또는 갑작스런 중단 이후 다른 중추신경계 억제 약물의 중단과 관련한 것과 유사한 징후와 증상이 보고되었다.
8) 다른 진정제/수면제들과 마찬가지로, 이 약은 중추신경계 억제 효과가 있다. 빠른 작용 발현으로 인하여, 이 약은 취침 바로 전에 투여한다. 이 약 투여 후 철저한 정신적 경계 또는 기계를 작동시키거나 운전을 하는 등의 기계 조작을 요하는 위험한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이 약 복용 후 낮 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이러한 활동을 실행하는데 잠재적인 손상을 주의하여야 한다.
9) 이 약은 알코올과 함께 복용할 때 상가적인 효과를 나타내므로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다른 중추신경계 억제 약물과의 복합 효과 가능성에 대하여 주의한다. 이 약과 이런 약물들과 병용할 때 상가적인 효과의 가능성으로 인하여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10) 아편양제제(opioids)와 이 약의 병용투여는 진정, 호흡 억제, 혼수상태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아편양제제와 이 약의 병용투여는 적절한 대체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 한하여 처방하도록 한다. 이 약과 아편양제제의 병용투여가 결정되면 최저 유효용량으로 최단 기간 처방하도록 하고 호흡억제 및 진정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환자를 면밀히 추적관찰 하도록 한다.
11) 중증의 아나필락시스 반응 수면 진정제를 처음 복용한 환자에서나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환자에서 혀, 성대문, 후두의 혈관 부종(angioedema)이 드물게 보고되었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암시하는 호흡곤란과 인후폐쇄(throat closing), 구역, 구토와 같은 증상이 보고되었다. 일부 환자는 응급 치료가 필요하였다. 혀, 성대문, 후두, 호흡기관 폐쇄를 포함한 혈관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 약 복용 후 혈관부종이 발생한 환자에게 이 약을 재투여해서는 안된다.
12) 간장애 이 약은 뇌병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중증의 간장애 환자에게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춸처
졸피뎀 이상사례 보고 ... 2021년 8월 경...
이상사례 보고 상세 내용
50~60대 여성이 잠들기 힘들고(입면 장애) 수면 유지 또한 어려워 졸피뎀을 처방받았다. 환자는 약물의 도움 없이 수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 새벽 4시 경 약물을 복용하고 잠이 들었다.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 평소처럼 생활했는데 이후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했다.
환자는 이 날 오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는데 통화 중 매우 평온한 상태였으므로 이를 지켜보던 배우자는 출근한 자녀와 통화하는 것으로 생각해 관여하지 않았다. 이후 자녀가 집에 돌아온 후 자녀에게 통화 내용을 물어보니 통화한 적이 없다고 했으며, 이에 놀란 배우자가 환자에게 누구와 통화했는지 물어보니 기억하지 못했다.
환자의 가족들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신고했으나 이미 수 차례의 소액결제를 통해 큰 금액의 손실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환자는 약물 복용을 중단했고 이후 이러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보영의 이상 증세
이보영은 완벽한
성공을 거두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녀는
행복하게 잠자리에 든 다음 바로 그 다음날
맨발로 아파트 정원 벤치에서 깨어났다.
이약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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