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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 6번째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

by 생활 과학 콘서트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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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 6번째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 6번째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실린 팰컨9 로켓이 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미국인 2명과 아랍에미리트의 술탄 알네야디, 러시아의 안드레이 페댜에프 등 우주인 4명을 실은 크루 드래건은 이날 무사히 목표 궤도에 안착해 스페이스X는 6번째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이들은 목적지인 국제우주정거장(ISS)에 6개월간 머물며 임무를 수행한다.

 

팰컨 9 로켓을 이용한 우주 개발

스페이스X는 인류 최초로 로켓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한다. 

현재 LEO(지구 저궤도)까지 22,800kg의 화물을 발사하는 Block5 고객으로부터 받는 1회 발사비용은 5000만 달러 정도로 kg당 약 2,200달러라는 매우 싼 가격이고 재사용 로켓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것에서 30% 할인해 준다고 한다. 이는 아리안 로켓 등 경쟁업체들의 발사가격의 1/5 정도에 불과하다.

인공위성, 우주개발 등 많은 발사체를 쏘아 올릴 일이 많은 미국의 입장에서 스페이스X는 필요한 기업이다.

팰컨9에서 9라는 숫자는 1단에 사용되는 엔진 개수를 뜻하는 것이고, 9번째란 뜻은 아니다.
2017년 3월 30일 인공위성 발사 미션에서 1단 로켓의 재사용에 성공함으로써 2017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재사용 가능한 상용 우주발사체가 되었다.

 

팰컨 9 로켓의 재질

팰컨 9의 경우 케로신/액체산소 기반의 추진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9개의 멀린 1D+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1단의 연료 탱크 벽과 돔은 알루미늄-알로이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착륙다리는 탄소섬유 재질을 허니콤 모양으로 배열해서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주로 사용한 이유는 이 소재가 경량소재이기 때문이다.

경량소재 적용은 팰컨 9의 연료 효율성을 높여 준다.

9개의 엔진이 달린 팰컨9 은 연료 연소 시 엄청난 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적절하게 분산시키는 기술이 코어 기술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팰컨9의 기술 기반 스타링크 시대

스페이스X의 목표는 화성이주다.

공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구인의 피난처를 제공하자는 것이 스페이스 X의 취지다.

그런데, 스페이스X는 그 연구를 위한 자금을 일론머스크 등 주주들이 짊어지도록 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래서 저궤도 위성에 대한 건이다. 앞으로 6G시대를 스페이스X에서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적극적인 공세 정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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