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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아직 4G 시대, 5G->6G-> 7G 각각 다 의미 있음

by 생활 과학 콘서트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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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에 대해 4G 시대다. 그런데 몇 G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MWC 2023 에서 알려진 7G 시대

7G 시대가 도래한다고 한다.

아직 아주 먼 미래지만, 모든 사물 간 모든 인간과 사물 간의 연결이 되는 시대로 간다. 

그 시대에 이뤄질 일은 약간 소름이 돋는다.

 

통신 7G

 

각세대별 특성을 알아보자

2G 무선통신의 시대 출발

드디어 무선통신으로서 통화가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이뤄지는 시대가 되었었다. 

이때 PCS폰이 등장했고, 이동통신 회사들이 생겨났다. SK, KT, LG U+ 등이 이때 자리를 잡았다.

개인과 개인간의 의사소통이 어디에서나 이뤄지는 무선 시대가 도래했다.

 

3G 시대 아이폰이 선도하다

3세대 무선통신은 무선 인터넷 시대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무겁고 컸던 Window 기반의 PDA를 가지고 느린 검색 기능을 사용하느라 불편했었다. 유선보다는 너무 느린 환경인데,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미미했다. 인터넷 데이터량을 높였는데, 사실상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많지 않았다. 이때 스티브잡스가 iphone으로 세상을 뒤집었다.

3G 무선통신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SNS가 가능하도록 하여 세상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대를 열었다. 쉽게 음악을 들으며 돌아다닐 수 있으며,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글로 사진으로 영상으로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업무적인 환경이 어디라 할지라도 이메일을 통해 의사결정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했다.

3G 시대의 도래로 어디에서나 의사소통하는 시대에서 어디에서나 일을 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었다.

 

4G 시대 어디에서나 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연결의 시대

4G 시대가 되니 3G시대와는 게임이 안되는 엄청난 데이터량을 짧은 시간에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세상 인류의 모든 움직임과 활동을 다 저장하여 데이터화하는 빅데이터화가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데이터 송수신 속도가 빨라졌다. 무선 인터넷 망을 통해 클라우드를 설정하고 그 클라우드 내에 자신의 데이터를 다 넣을 수 있다. 어디에서든 그 데이터를 통해 유희든 업무든 다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술이 표준화되었고 무선 데이터 활용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5G 인간뿐 아니라 사물끼리의 대화도 가능

2019년 부터 서비스가 이뤄진 5G 시대에는 전산업과 전인프라에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플랫폼의 연계가 이뤄져 산업의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었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무선통신 송수신을 통해 기기들끼리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스마트 공장의 경우 원료 입고, 활용, 출하, 정리 모든 과정에서 기기가 다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물끼리의 데이터 저장과 동시에 사고 판단이 가능해져가고 있다.

그 혜택을 가장 잘 누릴 분야는 자율주행 분야다. 4G 수준의 인터넷 속도와 안정성으로는 어림도 없는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하는 여러 요인을 분석하여 처리하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

 

6G  사물끼리의 유기적 만물지능이 가능해진다.

2030~2040년 도래 예정이라 할 수 있는 6G 시대에는 사람과 사물, 공간, 데이터,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만물지능인터넷(AIoE :Ambirnt Internet of Everything) 환경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5G가 초연결산업 생태계로 정의할 수 있다면 6G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연계 및 융합의 심화 등 초공간 산업 생태계가 이뤄지는 것인데, 이것은 메타버스를 의미한다. 의사소통과 구현에 대한 데이터가 현실에서 뿐만 아니라 가상공간의 데이터까지 소통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자율주행 분야를 생각하면 자동차 사고가 날 가능성까지 예측하여 사고를 막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지구 구석구석 모든 곳에서 인터넷이 다 가능해져야 한다.

7G 모든 공간이 네트워크

2040년 이후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 7G시대는 사람이 존재하는 공간 자체가 네트워크화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있다. 조 단위의 센서가 연결되는 만물초지성인터넷 생태계가 정착된다는 것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산업과 인프라가 연결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굳이 운전하지 않아도 자동차는 알아서 굴러갈 것이다. 내가 구태여 자동차를 사거나 고르거나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내 삶의 편리성이 예측을 넘어 일상의 데이터화까지 가능해진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 일어날 모든 일이 브리핑될 필요도 없다. 

왠만한 일은 대부분 예측되기 때문이다.

웬만한 노동에 대해 내가 나설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

 

7G의 시대에 준비

갑자기 시계가 빨라졌다. 세상의 시계가 엄청난 속도로 돌아가게 됐다.

이 변화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

그러나 대비는 할 수 있다.

리드하는 것이 어렵지만 뒤떨어지지 않을 수는 있다. 과학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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