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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조색 관련한 일도 AI의 도움을 받는 길을 열었다.
KCC 세계 최초 AI를 이용한 조색
세계 최초로 조색을 AI로 한다고 한다. 무섭다.
수억 대의 연봉을 받는 조색사
조색사는 페인트 업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술진이다.
이들은 제대로 된 색을 만들어 내는 배합을 찾아 페인트 회사에 레시피를 계속 조합하여 전달한다.
사실 이들은 자의적인 해석으로 배합한다.
간단한 공식만으로 하지는 않는다.
많은 이들이 그 조색사의 레서피를 찾아 사업하려 하는데 별거 아니라는 생각으로 조색사를 사지 않고 스스로 사업하다가 망하는 사람들 매우 많다.
조색사를 AI가 한다면?
그런데 이 조색사를 AI가 한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조색사의 사람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그 조색사의 연봉을 줄일 수 있다.
조색사가 없어서 생산이 멈추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AI를 가진 페인트 업체가 성공할 것
페인트 회사가 국내에 노루표페인트, 제비표페인트, KCC 등만 있다고 아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연매출 10억 정도 하는 페인트 업체가 부지기수로 매우 많다.
이 회사들에서는 인건비를 1원이라도 줄이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쓰면서 조색사에게 수억 원을 쏟아부어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사장이 조색사인 경우 그 조색사의 감각이 떨어지면 바로 회사가 망한다.
그런데 AI조색사가 시장에 들어온다면 자본이 기술을 이기는 시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AI가 여러 직업들을 없앨 것이다.
조색사, 배합사 이런 직업들 원래부터 별 기술도 아닌데, 수억원씩 받아가는 사람들의 직함이었다.
그런데 이 직업들은 곧 없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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