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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팹'…나라서 세워 기업에 빌려준다

by 생활 과학 콘서트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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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AI산업에서 양자 팹 컴퓨토는 살 수는 없지만, 관련 업계에 있는 이들에게는 꼭 갖고 싶은 아이템이다.

 

양자 팹 정부 소유 기업 대여 시스템 만들 것으로 보임

 

정부가 기업과 연구기관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개방형 국가 양자 파운드리’ 구축에 나선다.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기술을 활용해 양자소자 실험과 공정 설계, 시제품 테스트 등을 도울 예정이다. 필요 기술과 비용이 막대한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국가가 마련해 기업·기관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개방형 양자소자 팹 나온다


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목표로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개방형 양자 팹 허브’(가칭)를 중심으로 기능별로 특화한 중소 규모 양자 팹 랩(연구실)을 연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가 대표적이다. 모델이 고도화하면서 서비스 개발·운영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나 신경망처리장치(NPU) 규모가 대폭 커졌다. GPU가 많을수록 데이터 분석·처리·추론 등을 빠르게 할 수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GPU가 한 개뿐일 경우 파라미터(매개변수)가 1750억 개인 AI 모델 GPT-3 훈련에 335년가량이 걸린다. 완성도 높은 AI 서비스를 내놓으려면 그만큼 GPU가 많이 필요하다. 초기 투자비가 어마어마하다는 얘기다.
최근 AI 신드롬을 일으킨 챗GPT는 엔비디아의 GPU A100 1만 개를 썼다. A100의 가격은 80기가바이트 기준 한 개에 약 2000만원을 호가한다.

 

인공지능, 로봇 산업 발전이

차세대 산업의 로드맵이라면 반드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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