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도국과 동급의 전투기 두뇌 역할하는 레이더 핵심 칩 개발 되었다.
국방반도체 연구단 레이더 핵심 칩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방 반도체 융합 연구단에서 실적이 나왔다.
전투기 두뇌라 해도 과언이 아닌 레이더 핵심 칩이 개발 되었다.
전투기에 탑재되는 에이사 레이더는 직접회로가 적용되는 반도체 송/수신 모듈을 활용해 신호의 위상 진폭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표적을 탐지 추척한다. 본 연구진은 고출력증폭기와 저잡음 증폭기 스위치를 하나의 칩으로 만드는 X-대역 레이더 송수신기용 단일 프론트엔드 집적회로를 개발한 것이다.
GaN 질화갈륨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송/수신 단일 위성탑재체의 주요 시스템인 고해상도 영상레이더 안테나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MMIC는 대역폴 1.5GHz대역에서
MMIC가 대역폭 1.5GHz대역에서 36dB의 송신이득 19와트급 출력 28% 수준 송신효율 등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송신이득 송신출력 수신이득을 검토한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을 의미한다.
레이더 분야에서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인 X-대역은 AESA 레이더와 SAR 위성용으로 쓰인다.
자체 설계·제작을 통해 개발한 송·수신 단일 MMIC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관련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MMIC는 대역폭 1.5GHz 대역에서 36dB의 송신이득, 19와트(W)급 출력, 28% 수준 송신효율, 38dB 수신이득, 2.8dB 이하 수신잡음지수 등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송신이득·송신출력·수신이득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수신잡음지수·송신효율은 동등 이상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