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과 엣지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구글과 MS가 엄청난 대결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뀔 것인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다시 독과점을 시도하는 두 기업이다.
챗GPT 때문에 브라우저 순위가 바뀔 것인가?
10년 가까이 브라우저 시장을 점령했던 크롬의 시대가 끝나가는 것 같다. 인공지능 사용이 늘면서 더 편안한 검색이 가능해지자 많은 컨텐츠를 보려는 사람들이 챗GPT서비스가 가능한 빙으로 넘어간다. 빙이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edge로 넘어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최대 무기는 윈도우 기반이 있다.
원래 인터넷 브라우저는 넷스케이프가 꽉 잡고 있었다. 그런데, MS는 그 위치를 익스플로러를 구입하여 자리를 빼앗았다. 당시 운영체계는 윈도우가 90%였기 때문에 쉽게 넷스케이프를 물리쳤다.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2. 코드공개 구글에게 크롬이라는 무기를 줬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일격을 당해 완전히 죽어가던 기업 넷스케이프는 코드를 완전히 공개해 버렸다. 모질라재단은 이를 보고 빠르고 더 안정된 속도의 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2000년대 이 브라우저는 익스플로러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그 아슬아슬한 시점에 구글과 손을 잡은 파이어폭스는 구글이 야후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검색엔진을 기본으로 구글이 되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글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파이어 폭스는 범접할 수 없는 크롬을 만들어 시장을 독식하게 되었다.
3. 인공지능 AI 다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기회를 주다.
인공지능 AI 챗GPT가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뭔가를 알아내기 위해 구글 검색창에 키워드를 넣고 어떤 답이 나올 것인가를 구분해내는 능력이 필요했던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어 하나의 응답만을 듣게 된다. 구글의 앞날이 매우 암울해지는 순간인 것 같다.
4. 웹역사를 바꾸는 챗GPT
웹사이트의 역사를 바꾸는 챗GPT가 성업되고 있다. 검색하면 1개의 답만 주는 인공지능의 출연으로 인류의 작업속도가 빨라지고 고민의 시간이 단축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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