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센터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작업을 완료했다.
누리호 발사 준비 완료다
오늘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점검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은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호가 나로우센터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작업을 완료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과기정통부는 24일 오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누리호의 성공을 기원한다.
1) 누리호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개발 정책의 핵심이다
□ 바이오헬스, 우주, 에너지, 소재부품, 양자기술 등 경제적·사회적 파급력이 큰 5대 핵심분야에 정부 R&D를 집중 투자하여 차세대 원천기술의 확보와 자립화를 이끈다.
ㅇ 특히, 우주분야는 올해 2월 천리안위성 2B호 발사로 세계 최초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를 관측하고, 내년에는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인 누리호를 발사하여 우주기술 강국 도약의 토대를 마련한다.
ㅇ 소재부품분야(’20, 3,359억원 투자)는 5년내 핵심품목 100개의 공급 안정화 등을 목표로 지난해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R&D 종합대책’(‘19.8.)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ㅇ 바이오헬스(신약개발, ’21~‘30, 2.8조원 투자)는 신약수출 18조원(’18~‘20 누적)달성을, 양자기술(양자 ICT 핵심기술, ’20~‘25, 1,140억원 투자)은 글로벌 핵심기술 선도를, 수소(’21~‘29, 1.5조원 투자) 등 신재생에너지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기술 선도국 도약을 목표로 집중 투자한다.
정부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인 아이템이 누리호 발사다.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입장은 다음과 같았다. 지금은 이제 진짜다.
지난 5월 10일 보도는 좀 잘못이 있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입장 >
□ 누리호 3차가 5월 10일 발사 예정이라는 다수 매체의 보도와 관련하여, 최종 발사 일정은 현재 정해지지 않았으며 발사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추후 확정 후 발표할 계획임을 알려드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발사허가 적정성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누리호 3차 발사 일정은 탑재 위성의 준비 상황, 발사 여건 및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월 중 개최 예정인 발사관리위원회(위원장 : 과기정통부 제1차관)에서 확정하게 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3차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발사 일정이 확정되는 즉시 대외 발표하겠음
3) 누리호 이제는 진짜
누리호는 이제 카운트다운이다.
관련 주식도 움직였다.
제발 이번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센터 발사대에서 기립 및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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