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가 달 궤도에 정상 진입 했다. 달 착륙 후보지 탐색의 임무도 무난하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누리호 성공 하다
테슬라의 테크노킹 일론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팔콘 9 발사체를 이용하여 우주로 쏘아 올려졌다. 달 궤도에 진입하는 데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내년부터 1년간 달 상공을 돌면서 다른 임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다누리의 임무는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물론 달의 자기장, 감마선을 측정하여 과학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도 임무다. 흥미로운 것은 우주인터넷 기술도 검증하게 된다. 로드맵이 제대로 구동된다면 31년 달 착륙선 개발이 진행되도록 하는 Data를 누리호가 제공하게 된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
미국은 50여년만에 유인 달 착륙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12개국이 2024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보내고 2028년까지 달에 지속가능한 유인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나라도 이 아르테미스 약정을 체결한 상태다. 심우주 항행기술과 심우주 통신기술을 NASA를 통해 전수받아 유인 달 탐사 시 적절한 착륙지점을 찾는 임무를 우리나라가 진행하고 있다.
누리호의 역할
다누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시스템, 본체, 지상국을 총괄한다.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그리고 NASA가 탑재체와 심우주 통신 항행 기술을 지원하여 협력하고 있다. 가로X세로X높이가 1.82m X 2.14m X 2.29m 이다.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총 6개의 탑재체(5:국내, 1:NASA) 가 있다. 이 중 국내에서 개발한 탑재체는 달 표면 촬영과 우주인터넷 검증을 담당하고 NASA의 탑재체는 물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달 표면에서 그림자가 있는 지역의 반사율을 지도도 나타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탄도형 달 전이방식 성공
다누리는 발사 이후 NASA와의 협력 아래 탄도형 달 전이 방식 BLT궤적을 따라 항행 및 통신 관제를 통해 달 궤도에 진입했다. BLT는 다른 궤적에 비해 이동거리가 길어 달까지 4.5개월이 걸렸다. 그렇지만, 연료를 엄청나게 줄일 수 있다. 앞으로 달 상공 100km의 임무 궤도를 하루 12회 공전하며 달 관측 및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등의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호는 우리 나라 우주 항공 기술 수준
다누리호가 정상적으로 달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항공 기술에 관한 것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우리나라 우주항공 기술 수준이 수학적으로 매우 정확하다는 반증이었다.
앞으로 달을 분석하고 탐사선을 실현시키는 기술이 더 개발되어 과학 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가 우뚝 섰으면 좋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