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챗GPT를 공개했다. 이제 어색함만 없어지면 정말 AI와 문제 해결 방법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AI와 채팅하며 문제를 푼다?
챗GPT라는 인공지능이 발매 될 것 같다. 샘울트먼과 테슬라 창업자 일론머스크가 2015년 설립한 회사 오픈AI가 챗GPT를 만들었다. 이 회사에서 나오는 GPT3 수준보다 월등히 진전된 매개변수를 활용한 AI가 개발되고 있다. 매개변수는 100조개나 된다. GPT4를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실용화 될 경우 AI의 한계와 어색함은 어느정도 바뀔 것 같다.
AI는 어느 정도 다가왔나?
아쉽게도 챗GPT와 같은 AI는 그 자체로는 인간의 일을 모두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일을 덜어줄 것은 확실해 보인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일에 투입되는 시간 가운데 상당수는 기존 사례와 정보들을 찾고 정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엇인가 궁금할 때 일단 이야기를 시작하면 어디에서 부터 시작할 지 무엇을 고려하면 좋을 지 AI가 도와준다. 생산성은 급속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간과 AI의 공존을 생각할 때
법무법인 율촌의 전문위원 최중영 박사에 따르면 "기술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지에 따라 기술의 역할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고 한다.
인간에게 증기기관이 공개됐을 때 노동자들을 장비 도입에 반대하고 강력히 저항했다. 자신들의 일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기가 들어왔을 때 자신들은 절대 이런 이단적인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교파가 생기기도 했다.
지금 전기를 선택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필수품이다. AI도 마찬가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가 인간 고용을 줄인 것이 아니라 지평을 넓힌 것처럼 AI도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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