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두통약 타이레놀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알아보자

생활 과학 콘서트 2023. 2. 25. 08:22
반응형

가장 편하게 먹는 두통약 타이레놀... 사리돈, 게보린 등이 있었던 우리나라 두통약계를 석권해버린 진통제... 그런데... 좀 논란도 있었다.

 

두통약 타이레놀 나에게는 참 좋다.

몸살 기운 있을 때 미리 먹어 두면 다음날 거뜬히 일어날 수 있다. 타이레놀은 내 삶에 없어서는 안될 약이다.

 

타이레놀 부작용은 없나요?

타이레놀(acetaminophen)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약물 중 하나이지만, 잘못 사용하거나 과다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타이레놀의 일반적인 부작용....

 

 


간손상: 

타이레놀은 간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과다 복용하거나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썰이 있다. 이 경우, 복통, 구토, 피로, 노란색 색소침착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거의 모든 약의 설명서에 다 나오는 이야기 이지만 말이다.

위장장애:

타이레놀은 위장관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과다 복용하거나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타이레놀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은 타이레놀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 경우,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은 거의 모든 약 설명서에 다 나왔던 것 같다.

혈소판 감소: 

드물게, 타이레놀 복용 후 혈소판 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발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타이레놀을 사용할 때는 권장 용량을 준수하고, 잘못된 복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든 약이 다 마찬가지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왜 간손상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오는 것일까?


타이레놀이 간손상을 일으킨다는 구체적인 사례가 있나?

타이레놀(acetaminophen)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는 있으며, 실제로 과다 복용이나 오랜 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손상의 위험이 있다는 내용이 웹사이트에 좀 있다. 다만, 이러한 경우는 일반적으로 드물게 발생하며, 정확한 복용 지침을 따르는 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타이레놀의 간손상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 하나는,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함유제를 과다 복용하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에 권장 용량을 초과하는 양을 복용하거나,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손상의 위험이 있으며, 이러한 경우 극심한 간손상으로 인해 간이 망가져 생명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아세트아미노펜 함유제를 오랜 기간 또는 과다 복용하는 경우이며, 정확한 복용 지침을 따르는 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권장 용량을 지키고, 복용 기간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존에 간 질환이나 알코올 중독 등의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타이레놀과 간손상에 대한 재판....

타이레놀(acetaminophen)과 간손상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소송과 재판이 미국과 영국에서 진행었다.

 

존슨앤존슨 VS 원고

미국에서는 2010년과 2011년에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함유제를 복용하면서 간손상을 입은 환자들이 타이레놀 제조사인 존슨앤드존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들 환자들은 아세트아미노펜 함유제를 지침에 따르지 않고 과다 복용했을 때 간손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은 2013년에 존슨앤드존슨이 원고측과 합의금을 지급하면서 재판은 마무리 되었다.

맥도날드사이즈(J&J) VS 원고

2015년에는 영국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한 환자들이 간손상으로 인해 죽음을 당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타이레놀 제조사인 맥도날드사이즈(J&J)가 소송을 당해 재판이 진행 됐다. 이 소송은 맥도날드사이즈가 과도한 복용으로 인한 간손상이 발생하였다는 주장에 대해 타이레놀 복용 권장량을 준수하지 않은 책임이 있는지 여부를 놓고 논쟁이 되었으며, 결국에는 맥도날드사이즈가 원고측과 합의금을 지급하면서 해결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소송에서는 일반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제를 지침에 따라 복용한 경우에는 간손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입증된 연구 결과도 함께 인용되었으며, 간손상 발생과 아세트아미노펜 함유제 복용 사이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입증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타이레놀 부작용 걱정 하느니 운동을 열심히...

타이레놀 부작용 걱정하여 아픈데 진통제 안먹는 사람들 많다.

직장인들 중

이런 경우 보면 좀 답답하다.

우선 아프면 약을 먹고 나아서 일을 해야지... 버틴다. 약은 정말 필요할 때만 먹는다는 주의다.

이들 대부분 약의 부작용에 대해 걱정한다.

부작용은 하루에 10알 이상 먹는 사람에게서나 나타나는 매우 극히 드문 경우라고 생각한다.

약은 인간에게 필요해서 먹는 것이다. 

 

과학적으로 약이 필요하면 먹어야 한다.

그래야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