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리

열역학2법칙과 진화론은 서로 반대되는 방향이다.

by 생활 과학 콘서트 2023. 12. 3.
반응형

열역학2법칙과 진화론은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갑니다. 둘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열역학2법칙

열역학 제2법칙은 "열은 고온에서 저온으로 이동한다"는 법칙입니다. 이는 자연에서 관찰되는 현상과 일치하며, 엔트로피라는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엔트로피는 질서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엔트로피가 증가한다는 것은 질서가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화론은 생물의 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변화한다는 이론입니다. 진화론의 핵심은 자연선택이라는 과정으로, 생존에 유리한 형질을 가진 개체가 살아남고 번식하면서 종의 구성이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좀 다른 두법 이론의 연결...

열역학 제2법칙과 진화론의 관계에 대한 논쟁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르면 자연에서 무질서는 증가하고 질서는 감소합니다. 따라서 생물의 진화는 무질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반면, 진화론자들은 생물의 진화가 유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합니다. 돌연변이는 유전자의 무작위적인 변화로, 질서와 무질서 모두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선택은 생존에 유리한 형질을 가진 개체를 선별하는 과정으로, 무질서를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열역학 제2법칙과 진화론은 서로 상충되는 관계는 아닙니다. 열역학 제2법칙은 자연에서 관찰되는 일반 경향이지만, 진화론은 특정한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열역학 제2법칙을 통해 진화론을 반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열역학 제2법칙은 진화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르면 자연에서 무질서는 증가하고 질서는 감소합니다. 따라서 진화론이 옳다면, 진화 과정에서 무질서는 증가해야 합니다. 실제로 진화 과정에서는 유전자의 무작위적인 변화가 발생하여 무질서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열역학 제2법칙은 진화론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화론이 옳다면, 진화 과정에서 무질서가 증가해야 한다는 예측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